승무원 스킬 경험치는 리얼&시뮬은 연구경험치 100당 1포인트, 아케이드는 연구경험치 100당 3포인트가 올라간다. 

-승리보상같은 통합으로 던져주는거 말고, 댕중, 파개, 침형타 같은 전투활동 경험치만 산정됨. 


그럼 어? 아케돌리는게 승무원 육성에 더 좋은거 아냐? 할 수 있겠지만, 리얼시뮬은 탑승 장비를 탄 승무원 경험치가 별개로 올라가지만, 아케이드는 탑승장비에 따라서 골고루 나눠쳐받는데다가 아케 연구효율이 개똥이라서 별로 안올라감. 

그러니까 아케판정 & 탑승장비 하나만 있는 좆기 지속전에서 이륙 전투활동 경험치를 줬나 받는 뺑뺑이를 돌리면


단 한판에 이지랄병 되는것을 쉽게 구경 가능함.  아니면 골박하고 경험치를 받던가 ㅎㅎ



그리고 전차 스킬을 찍는 승무원은 5명인데, 전차에 승무원이 더 많이 탈 경우 그 역할을 하는 승무원쪽으로 통합됨. 

예를들어 전차장이 탄약수 역할까지 수행하면, 전차장이 탄약수 스킬까지 들고 있는걸로 취급함. 


저렇게 쌓인 경험치를 기반으로, 이제




공통스킬 


매의 눈 

생존 승무원 총합으로 산정됨. 그러니까 골고루 찍어야 하는 스킬 1.  포수에 몰빵해놨다가 포수 뒤지면 없어지는셈. 

적 발견 거리를 늘려주고, 의외로 워썬더에 있는 '은신' 판정의 발견에 영향을 주는데, 개조또 쓸모가 없음. 

포수시야나 망원경으로 보면 바로 3배가 되고, 기본적으로 그렇게 적을 찾기 때문에 조또 쓸모가 없지만, 또 너무 낮으면 안됨. 

 

너무 낮으면 이렇게 적 전차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식으로 사라지는 마술을 보게 됨. 

근본적으로 총합 5~6만 찍어도 어지간해서 적 위치를 완전히 놓치는 일은 없어짐. 하지만 시야 유지를 해도 적을 발견하기 때문에, 급하게 확확 찍을 필요까지는 없음. 


야전수리 


매의 눈과 마찬가지로 공통적용 스킬임. 골고루 찍어야 하는 스킬 2. 

필요경험치가 제일 많이 들어가는 스킬중 하나이기 때문에, 1랭부터 차근차근히 다 찍어가면서 해도 보통 6랭 중초반부에나 

25레벨이 완성될정도로 경험치가 죧되는 스킬. 

전차 수리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여주는(최대50%) 스킬인데, 이 역시 빨리 중반까지만 찍고 급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음. 

빨리 올려서 수리 높으면 생존성이 보장되는것도 사실이지만, 수리하는 사이에 맞아죽을 위험이 큰 것도 사실이라 

판단 근거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름. 연막 한번 치고 그 사이에 수리가 다 될 정도로만 찍어주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25레벨 안되면 강박증 걸려서 존나 빨리 찍고싶어여 뿌우우우 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스킬임. 


민첩성 

승무원이 뒤졌을떄 교체해주는 속도. 이쪽은 보통 수리에 비해 위급한 상황이 덜 찾아오므로 초반에는 참아도 됨. 


생명력 


승무원이 덜 뒤지게 해줌. 최대 두배까지 승무원 체력이 늘어난다는데 사실 그렇게 크게 체감 안됨. 

전차포 살살 맞았다고 승무원 잘 안죽는것도 신기하긴 한듯 



조종수 


전차 조종


수동으로 기어 변속이 아닌, 자동 기어 변속에 영향을 줌. 그냥 제로백이랑 제동거리 줄인다고 생각하면 편함. 

수동기어변속하는 변태새기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기동성 향상이긴 한데, 최대속도를 올려주는건 아님.



포수 


조준 


조준 속도에 영향을 미침. 월땅하다 온놈들은 에임 줄이는 시간 이런거 상상하는데, 

그게 아니라 실제적으로 포신 돌아가는 속도가 차이가 남. 


거리 측정


거리측정의 정확도, 시간을 줄여줌. 시간 줄이는건 레측기 없는 전차들은 뭐가됐던 존나 깝깝하고, 레측기가 있으면 차피 2초 이내라서 또 별로 체감 안되는 기묘한 기능. 

정확도의 경우, 0인 승무원들은 레측기가 없으면 800미터밖에 측정 안되고, 만땅 찍으면 1200m까지 측정해주는데, 

실질적으로 거리 헷갈리는 정도면 1200~2000m가 넘는 초장거리라서 또 애매함. 

레이저 측정 장비가 있고 초장거리를 저격할때는 오차범위가 줄어들어서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음. 차피 고인새기들은 

그딴거 없이 그냥 바로 감잡고 쏜다.


근거리에서도 거리가 헷갈릴 늒네라면 오차범위 100m씩 나오는 거리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은 찍어두면

사격 거리감 잡는데 큰 도움이 됨. 


전차장 


지휘력 

그냥 모든 스킬 버프용. 크게 의미없음. 그리고 잊지마라 거의 모든 전차에서 이새끼가 제일 먼저 뒤진다.



탄약수 


재장전 


말 그대로 재장전 시간 줄여줌(최대 23%). 김치맨의 필수스킬. 다만 자동 재장전 장비를 쓰는 전차들은 적용받지 않음. 


무전병


포격 지원 요청 시간


쿨타임 줄이는게 아니라, 포격 지원 요청 떄리고 그 포격이 꽂히는 시간을 줄여줌. 최대 13초에서 10초로 줄여줌. 

당연히 별 의미없고 그래서 경험치도 존나 싼편임. 


포격 지원 정확도 


탄착지점의 오차를 줄여주는데, 최대 57M에서 45M로 줄여줌. 중요한 것은, 니들이 탄착 찍을때 찍어주는 그 원의 크기를 

줄이는게 아니라, 초탄~4탄까지 쏘고 내리꽂는 여러발의 포격의 분산도를 줄이는거임. 착각하지 마라. 


무전 거리


아군이 적 전차나 날틀 줘팼을때, 그게 경전찬지 중형인지 중전찬지 머공인지 맵에 찍히는걸 봤을텐데, 그거 표시해줌. 

안찍어도 뻘건 느낌표핑은 뜸. 적이 있다는게 중요하지 그 적이 뭔지 중요한가? 




찍는 순서는 사람에 따라서 존나 차이날 수 밖에 없는 거의 완벽한 취향의 영역이라 할 수 있음. 

그래서 당장 댓글로 존나 막고라 예상되는 부분이구욘 ㅋㅋㅋ 


나같은 경우에는 일단 기본적으로 최우선 사항으로 모든 승무원 매의 눈 1 씩 줘서 5 찍고, 

그 이후는 앞뒤 안가리고 수리에 다 몰빵함. 수리에 몰빵하다가 수리 찍고 남는 경험치로 다른거 찍을 수 있을때, 

재장전이나 조준, 전차조종, 민첩에 찔끔찔끔 붓는 형식임.  


그러다가 수리 25레벨 완성되면 바로 재장전, 조준에 몰빵하고 매의 눈 15레벨 찍고 이제 전차조종이랑 민첩/생명 찍음.

그리고 나보고 이게 옳냐? 라고 물어보면, 나는 아니라고 이야기함. 

재장전이 더 급한 사람은 재장전 찍을수도 있을꺼고, 조준이 필요한 사람들은 조준 찍겠지. 난 내가 참을수 있으니까 그런거임. 

그런데 수리 모자란건 나한테 있어서 못참는거임. 



공통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1티어라고 꼽는건 

재장전, 조준, 수리, 민첩성이고, 


무쓸모로 꼽는건 포격관련 스킬이랑 무전거리임. 그리고 과도한 매의 눈. 


어차피 스킬 잘못찍었다고 줬되는 것도 아니고 경험치만 좀 날려먹는거니까 크게 신경쓰지 말고 내가 못참겠는 부분을 

때운다는 생각으로 찍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