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줘패보는 입장에서는
1. 공세적으로 나오는 챌2는 보기 힘듬. 없는건 아니지만 80%정도는 언덕쑈나 구조물 방벽쌓고 천천히 밀고오는 느낌임. 실제로 그런새끼들이 잡기 까다롭기도 하고.
2. 방호력 신뢰도는 타는 입장이나 줘패는 입장이나 매우 커찮음. 솔직히 보이는 순간 그냥 CAS나 누가 옆구리 찔러줘서 잡아주면 좋겠다는 생각 자주 듬. 내가 지구일 노르드로 포탑 직격 두번했는데도 안뒤진적 있음. 하지만 타는 입장에서도 짜증나는게 일발격파가 쉽게 안난다 뿐이지 불나거나 승무원 다치는 일은 잦음.
3. 수비적으로 모는 쉨들이 많아서 크게 체감치 못할정도로 추정. 애당초 이놈은 어디 주저 앉아서 아 ㅋㅋ 니들이 오라고 ㅋㅋ 하는게 주 전법이지 먼저 어디 가서 옆구리 쑤시는게 아님. 그 자리를 선점하는데 있어서 기동력이 부족하진 않을 정도임. 근데 노르망디나 마지노 A 같이 양측이 먼저 쪼금 빨리 도착해서 쇼부보는 장소에서는 손해를 좀 보는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