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에 뱅싼다 처음접하자마자 지르기 시작했음

취미가 여자만나서 쥬지뷰지 부비는게아니고 게임이여서 겜에 투자를 많이함

옛날에는 학식 시절까지만해도 시간>돈이여서 노가다좀 뛰면 어흥이모아서 모든트리 다뚫겠지 싶었음 

근데 학식을 벗어나서 사회에 진출하니까 시간 < 돈 이렇게 되어버림 

그래서 하다가 답답하면 하 시발 그냥 이글과 어흥이를 수십만원씩 질러버림 

그게 모이고 모여서 여기까지 온거같음


암튼 잡설이 길어졌는데 

대충 

이만큼 질렀더라 

16년도부터의 환율차이도있고 내가 실수로 중복계산한거 있다고 가정해도 실질적 지른 금액이 600~700사이인거같음


이렇게되니까 문제가 뭐냐면

매몰비용이 너무커서 이젠 못접는다 


이 디지털 프라모델겜에 6년간 700꼬라박았는데

'아~~~ 요즘 운영 개꼽네 접음 ㅅㄱ~' 할수있겠냐고

린저씨들이 왜 탈출못하는지 알겠다 


탑방이 좆같다구?

그럼 지금 OP인 장비타면 됨 이런식으로 가버림 

왜냐면 대부분의 트리가 뚫려있어서 OP장비까지의 접근성이 남들보다 훨씬 좋음

그냥 기체1개정도만 뚫으면 바로 OP장비로 입성함


안톤 시발련이 배짱장사 하는게 나같은놈들때문인거같아 

솔찌 나보다 더지른사람들도 쌓이고 쌓였겠지 근데 나도 거기에 한몫 거든거같아

가챈여러분들께 사죄드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