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 마이어 하면 문명 밖에 안 떠오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사실 전투뱅심 게임의 대부격인 존재이자 전투뱅심의 선구자 마이크로 프로즈의 창립자임


시드마이어가 80년대초반 마이크로 프로즈 창립하고 3년동안 만든 게임이 전부 뱅심인데


라인업이 '스핏파이어 에이스' '헬캣 에이스' ’F15 스트라이크 이글' 'F19 스텔스파이터' 'F117나이트호크' 등으로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구현도와 압도적인 겜성을 자랑하는 전투뱅심을 쏟아냈었슴


그 이후 80년대 중반부터 뱅심이 아닌 게임을 내기 시작하는데


그 유명한 '사일런트 서비스' - 잠수함 게임의 시초


'해적 Pirate' 대항해시대류 게임의 시초 


'레일로드 타이쿤' - 교통 타이쿤류의 시초


'문명' - 문명류? 의 시초이자 끝판왕


발매.


그리고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투뱅심의 끝판왕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팰콘 4.0개발함 (사실상 합병했던 스펙트럼 홀로바이트의 작품이긴 하지만)


그리고 시대를 못 쫒아가다가 망해가는 와중에 정리해고 한다는 명목으로 시드마이어 쫒아내는 뻘짓을 하면서


개발사로서는 사실상 망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