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12월 7일 진주만. 공습을 받아 불타는 USS 애리조나

진주만 공습과 동시에 발송된 전보.

1942년 4월 18일, USS 호넷에서 발진하는 둘리틀 특공대의 B-25 폭격기

1942년 5월 8일 산호해, 폭발하는 CV-2 렉싱턴

1942년 6월 4일, 산호해에서 받은 큰 피해를 단 3일만에 복구한 뒤 미드웨이로 나아가는 요크타운


같은 날, 단 5분동안 카가, 아카기를 격침시키고 돌아온 엔터프라이즈 소속 제6급강하폭격기 대대의 SBD-3 돈틀리스 같은 시간 요크타운에서 발진한 항공대는 다른 항공모함, 소류를 격침시켰다.


일본군 뇌격기를 상대하는 요크타운. 이 전투를 끝으로 요크타운은 항행이 불가해졌고, 다음날 가라앉았다.

1942년 8월 8일 솔로몬 제도 사보 섬. 탐조등에 포착되어 집중 공격 당하는 USS 퀸시. 이 전투로 미군은 중순양함만 무려 4척을 잃는다.

같은 해 8월 24일, 직격탄을 맞은 엔터프라이즈.

10월 27일 산타크루즈 제도. 집중 공격을 받는 CV-8 호넷. 

1942년 11월 경 과달카날 앞바다. 순양전함 기리시마를 향해 함포를 발사하는 USS 워싱턴


과달카날 전역 승리 이후 수리를 위해 철수하는 CV-6 엔터프라이즈

1943년 3월 뉴기니 섬 부근 비스마르크해, 피격당한 일본 육군 수송선


1944년 임팔부근, 거지꼴이 된 일본군. 지회관은 모두가 다 알다시피 무타구치 렌야

1944년 6월 필리핀 해. 에식스급 항공모함 호넷의 비행단에게 공격받는 항공모함 즈이카쿠

항공모함 다이호를 격침시킨 SS-218 알바코어

쇼카쿠를 격침시킨 SS-244 카발라

44년 10월 20일. 레이테 섬 팔로 해변에 상륙하는 맥아더 장군과 세르히오 오스메냐 필리핀 대통령

1944년 10월 말, 레이테 만으로 향하는 야마토급 2번함 '무사시'

1944년 10월 24일 15시 23분 레이테 만, 유폭하는 CVL-23 프린스턴, 오른쪽의 함선은 CL-62 버밍햄

같은 날, 공습당하는 무사시

같은날 저녁, 19발의 어뢰와 17발의 폭탄을 맞은 뒤 만신창이가 되어 철수하는 무사시. 자세히 보면 선수가 가라앉아 있다. 이 사진이 찍히고 약 3시간 뒤, 무사시는 피해를 이기지 못하고 가라앉았다.

10월 25일 새벽, 콜로라도급 전함 웨스트 버지니아와 일본 전함 야마시로의 포격전. 이것이 인류사 최후의 전함간 포격전이 되었다.

10월 25일 가라앉는 즈이카쿠에서 경례를 하는 승조원들.

같은 날 사마르 해전 중 이탈하는 야마토. 야마토가 도망친 이유 중 당시 가장 지지받은 주장은 어처구니 없게도 구축함의 어뢰에 쫓겼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구축함 USS 히어만과 2시간동안 싸웠다는 주장이었다.

세키 유키오 대위가 모는 제로센의 카미카제에 맞아 유폭하는 세인트 로. 세인트 로는 최초로 카미카제에 격침된 배가 되었다.



44년 경, 전함에서 항공모함이 된 당대 최대의 항공모함 시나노. 처녀 항해를 한 44년 11월 29일, SS-311 USS 아처피시의 어뢰 단 4발에 격침당했다.

45년 2월 이오지마 스라바치 산 정상에 성조기를 게양하는 4명의 병사들.

1945년 3월 9일, B-29의 네이팜탄 세례에 불지옥이 된 도쿄

45년 4월 1일, 폭발하는 지상 최대의 전함 야마토. 야마토의 폭침을 마지막으로 전함의 시대는 종말을 맞이했다.

45년 4월 11일 오키나와 앞바다. 아이오와급 전함 미주리를 향해 카미카제를 감행하는 제로센

45년 5월 30일. 오키나와 슈리성에 성조기를 꽃는 미군.


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떨어진 리틀 보이의 버섯 구름

8월 9일 나가사키에 떨어진 팻 맨의 버섯구름

9월 2일 USS 미주리에서 항복 문서에 서명하는 외무대신 시게미츠 마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