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훈련중 1분대에 존나 빈둥대는놈 하나 있었음

그새끼는 들어올땐 저 이거 못하겠습니다하고는 딴놈들한테 일 맡기고 말년병장마냥 어디로 숨음

처음에 1분대 애들도 어디 불편한애구나 하고 대신 해주기도 함 근데 훈련일수 지나면서 점점 지가 교관인것마냥 감놔라 대추놔라 하는거임 그래서 1분대 애들도 이거 아니다 하고 교관한테 말함 그래도 이새끼는 뭐 하는것도 없음 훈련과목도 반은 열외됬을거임 그리고 교관들도 이놈은 터치 안함 그썰이 이제 훈련중대에 퍼지니까 교관중 하나가 말하기를 그새끼 엄마가 사단장인지 연대장인지랑 같은교회인데다 친구라는거임 그래서 교관들도 터치 못하고있었다고 그것때문에 중대전채가 훈련 막주까지 그걸로 그새끼 씹어댐


이야 뒷배가 좋긴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