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디서 모티브를 얻은지 알 수 없는 오버매치 시스템, 구축함이 전함을 불내 죽인다는 희대의 비고증을 가능하게 만든 소구경 고폭탄 화재 시스템, 여기에 장갑재의 재질을 전혀 고려안한 방호력 구현을 자랑하는 워쉽이나


갑판에 폭탄이나 기뢰가 튕기는 메커니즘 자체가 없어서 무한정 함선 밑으로 파고드니 항공기가 기뢰를 함선 갑판 위에 직격시켜서 격침시킬 수 있고, 완만한 각도에서의 탄의 입수시 궤도 변화로 인한 수중탄 문제를 아예 구현 안한 썬더나 고증 병신은 매한가지임.


그리고 직원이 예전에 워썬더와 월탱 관련해서 얘기한 적있지만 결국 워게이밍 게임들은 지들이 맞춘 컨셉에 고증을 취사선택하고 나머지는 버리는 판타지 게임임. 워쉽 고증팀이 얼마나 있든 결국 걔네들이 게임에서 만드는건 지들이 원하는 대로 만든 판타지의 결과물임.


  전체적으로 고폭탄의 질량 대비 위력이 가장 약하고 주포탑의 선회속도는 가장 평균적이었던 영국 1차대전 전함들이 워쉽에선 목고자에 고폭탄 특화 국가로 나오고 전체적인 기간 동안 가장 동구경 대비 연사가 빠르고 반대로 부포가 약하기로 악명높았던 독일이 정작 현실에선 주포는 병신이고 부포가 특화된 국가로 나오는거부터 봐.


결국 고증이 누가 더 낫냐? 하면 지금은 게임엔진등의 문제로 인해 도찐개찐인 느낌이고, 개발 컨셉 등의 문제로 봤을 때 개선 가능성이 있는건 오히려 배썬더 쪽이라고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