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딸에다 유치원부터 쭉 친구라서 지금은 배프인 여사친인데
우리집에 자기 어머니가 만든 복숭아쨈 덜렁덜렁 들고옴

근데 그때 영국 7.7덱에 콩까라타고있어서
존나 수리비아까워서 문만열어주고 냉장고에 넣어달라함

복숭아쨈 넣어놓고 내방와서 겜하는거보고
무슨게임이냐고 물어보길래 전쟁게임이라함

배그같은거냐고 물어보길래 비슷한거라하니까
무료면 같이하자고함
배그는 같이했었는데 존나 암걸릴정도로 못했음

만약 겜 갈쳐주면 나중에 친구관계 파탄나겠지?
골탱하나 사주고 꼬셔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