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대충 생각해도 핍티캘이면 웬만한 장갑차들이 정면으로나 겨우 비비지 측후방은 숭숭 뚫려대는 위력임

거의 준 전차급으로 파오후인 IFV들이나 막는데 미국이 그런거 공수하기 힘들다고 눈 돌린거 보면 헬기들은 답 나옴



항공병기들 내탄성 얘기를 할 때의 개념은 방호력보다는 생존력에 가까움, 어쩌다가 운 나쁘게 튄 총알 좀 맞아도 버틴다 수준이지 튕겨내는게 아님

하다못해 탱크도 외부 장비들은 소총탄에도 망가지고 엔진 그릴에 불이라도 붙으면 난리나는데 헬기한테 뭘 더 기대함?


물론 가이진이 모델링 제대로 안 한건 분명 있겠다 싶지만 

공헬이 핍티캘 맞고 승무원이 죽는게 말이 되냐에 관해선 글쎄? 

방탄유리가 한 발은 막아줘도 두 발은 못 막아주겠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