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니고 여름에


일하다가 보는데 하늘에 뱅기 엔진소리 무시무시하게 들리길래 쳐다봤는데


팬텀이 한 5분 간격으로 똑같은 경로로 계속 돌더라


여러대인지 아님 한대가 그렇게 도는지는 몰랐는데


좀 충격받은게 꽤 멀리서 봤는데도


엄청나게 커보이는데다가 육중함이 워썬더에서 보는 그런 느낌이 아니더라 뭔가 더 두껍고 단단해보임


게임내에서 보는거보다 확실히 병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동시에 하늘 가로지르는거 보면 아름답기까지 했음..


나중에 어디서 에어쇼 하면 꼭 가보고 싶은 충동도 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