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상식의 수준에서만 밀리터리 정보를 알고있는 얕은 지식의 소유자임 반박시 니 말이 옳다


예전에 친구들이랑 그 주제로 설왕설래 하다가 술자리에서 나누는 대화가 으레 그렇듯이 다른 얘기로 흘러가서 다른건 기억에 남는게 없는데 순양전함 이라고 부르는게 맞다고 주장하는쪽의 주요 예시는 샤른호르스트였음


근데 샤른호르스트는 독일에서 분류상 전함이었거든


그니까 이게 샤른호르스트로 배틀크루저라는 용어를 접한사람은 배틀쉽 + 크루저 의 합성어로 생각해서 전함으로써의 역할에 무게를 두고 생각한 결과 순양전함이 더 알맞은 용어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것이다 라고 생각함 나도 그렇고


암튼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