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메트로, 타르코프 이런거 보면 우중충한 현실을 경험해본 애들이라 그런지 소재도 그렇고 게임성도 그렇고 무겁고 하드한게 대부분 동구권 쪽에서 나오는 듯

이번에 하이플릿이라는 게임 스팀에 떴길래 해봤는데 재미있더라

이주만에 플탐 30시간 넘김


서구권 게임은 죄다 스킨만 바꾼 총 쏘는 닌자 액션 파쿠르 게임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다가 요즘 PC에 오염돼서 얼굴 개빻은 흑인 바바리안 전사가 노르망디에서 무지개 빤스입고 총 쏘는 것도 짜증남 ㅅㅂ


근데 동구권 게임 문제는 존나 상남자식 개판 운영하는 새끼들이 대부분인데 대체제가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게임해야됨


당장 이짝 게임도 대체제라고는 이제 하나의 러시아가 되어버린 워게이밍 게임밖에 없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