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 철수 할때 전선 후퇴하다가 차 뒤집어져서 엄지짤렸는데 손가락 들고가서  본대귀환 성공하고 부산까지 내려간 거 생각나노

전후에 1957년까지 군대있었다는데 그때 작은할아버지가 딱 성인되는 나이라 신분바꿔치기해서 대신 군대갔을 거 같기도 한데 두분 모두 무덤가셔서 진실이 저 너머로 가버림

작은할아버지는 학도병 소집해체였나 그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