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아힘 페스트 Untergang


- 1945년 4월 말 베를린 지하 벙커에서 데카당스, 정신분열, 지리멸렬 등등이 뒤섞인 모습을 볼 수 있음.


2. 참호 속의 1450일


- 이건 1차 대전 이야기인데 당시 일선 군인들의 절망감과 그 원천을 알 수 있음.


3. 폭격


- 이건 한국전쟁 이야기인데 저자의 박사 학위 논문을 책으로 만든 거임. 유럽 전선에 주간 조준 폭격하던 미군이 왜 태평양 전선 그리고 한반도에선 융단폭격을 한 건지 설득력 있게 풀어 씀.


4. 아주 평범한 사람들


이건 독일 경찰부대(아인자츠그루펜) 소속 부대원들을 추적하며 개인 단위가 홀로코스트에 왜 저항하지 안하거나 못하고 순응하였는지를 보여주는 수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