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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은 최근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로운 소형 원자로를 유치할 기지로 알래스카의 아일슨 공군 기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계속 성장하는 전기 수요를 포함, 전장의 군사들을 위한 도움의 비용을 개선하고,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을 높입니다...
...Mark Correll 공군 환경, 안전 및 기반 시설 차관보는 성명에서 "에너지는 우리 시설에서 임무 연속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자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 원자로는 에너지 복원력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유망한 기술이며 특히 Eielson AFB와 같은 원격 국내 군사 기지에 전력을 공급하고 난방하는 데 적합합니다.”...
...공군의 해당 프로젝트는 2019 회계연도 국방정책법안(NDAA)의 문구에 따라 착수됐으며 목표는 마이크로 원자로를 2027년 말까지 완전 가동하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이 시설은 화석 연료에 대한 지속적인 의존의 결과로 발생하는 물류 및 기타 영향 뿐만 아니라 광범위하게 원격 발전 문제를 잘 나타냅니다...
...NEI(Nuclear Energy Institute) 의 2018년 보고서 에 따르면 "겨울에는 최대 13~15MWe[메가와트 전력 용량]의 지속 전력이 매일 최대 800톤의 석탄을 사용합니다."라고 합니다. "기지는 현장에서 90일분의 석탄 공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발전소에는 사용 전에 석탄을 해동하기 위한 해동 창고가 있습니다."...
대충, 안 그래도 알래스카라 난방비 존나 나가는데, 사용할 석탄 공급 힘들고 환경에도 안 좋으니, 개발중이던 미니 원자로 가져다두고 최초 시험 장소로 써먹겠다는 뜻.
해당 미니 원자로는 양귀비 씨앗만한 캡슐화 연료를 통해 원잠 발전량의 1/40~1/8가량을 뽑아내는 그런거라나 뭐라나
기본적으로 1-5메가와트를 3년동안 연료 교체없이 생산 할 수 있어야하며, 컨테이너 타입으로 만들어 차량 및 항공 수송이 가능하게 한다고 함.
이동식인 만큼, 운송후 설치 및 가동까지 3일, 정지 및 해제 과정을 1주일 정도로 목표로 맞추기도 했고.
관련 기사 (영어 / Thedrive-TheWARZONE)
미군은 C-17에 들어갈 수 있는 소형 도로 이동식 원자로를 원한다
군대의 이동식 원자로 프로토타입이 형태를 갖추기 시작합니다
해당 프로젝트에 사용될 연료 (TRISO) 관련 글
https://www.energy.gov/ne/articles/triso-particles-most-robust-nuclear-fuel-ear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