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 관계가 좋지 않아, 그나마 수준 비슷한 인터넷 친구들에 집착하고 좆목하며


일상에선 찐따스러운 생활을 보내었기에, 넷상에서만큼은 튀어 보이고 싶어서 즈그딴엔 독특한 '즐겜'을 하고


하지만 자기가 자신을 바라보려는 시각과는 달리, 남들이 보기엔 하나하나 들어나는 것들이 모두 그저 병신같은 찐따새끼의 일탈로 보일뿐


나름대로 쾌할하게 보이려하고 남들에게도 그리 보일거라 생각하지만, 


습관이나 성격, 심지어 어투까지 평범한 사람들과 상이하여 자신이 가진 본질을 숨기지 못하는


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