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ytimes.com/2021/12/04/us/politics/russia-ukraine-biden.html

https://edition.cnn.com/2021/12/04/politics/russia-ukraine-troops-border-us-intelligence-reports/index.html

https://www.axios.com/us-ukraine-russia-invasion-f54a180a-3b52-45f7-9774-067e28da8450.html

블링컨-라르보프의 스톡홀롬 회담은 같이 참석한 기자단들이 "말로 전쟁을 한다"고 할 정도로 상당히 과격한 언쟁이 오고간 회담이였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우크라이나 정세는 더 혼란해졌으면 해졌지 전혀 완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회담이 끝난 후에도 블링컨과 라르보프는 각자 인터뷰에서 서로의 입장만을 전달했고 양자 모두 은연중에 상대방을 비웃고 깔보는 태도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특히 라르보프의 서방에 제제에 대한 답변에서는 그저 비웃음 그 자체만이 드러났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미 정보부는 이번 주말, 최대 17만 5천명이 1월말, 늦어도 3월엔 침공을 감행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올리면서 큰 파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대로면 이미 절반의 병력은 이곳이 배치되어있기 때문입니다. 4월과 9월의 행동과 다르게 주 단위가 아닌 최대 1달을 진행할 수 있는 야전 보급창 계획 또한 치명적입니다.

지난 4월의 14만명은 2차대전 이후 최대 소집이지만 보고서대로면 내년에 이를 뛰어넘는 병력이 소집될 것입니다.
서방은 언제나 그랬듯 더 강한 제제를 마련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아바타 기술을 이용한 반서방 친러 미디어 여론전은 날이 갈수록 심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 서방과 우크라이나의 갈등과 우크라이나의 내부혼란은 적어도 푸틴에게 유리한 흐름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혼란보다 동유럽의 혼란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했고 현재는 그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P.S.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