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23 시제기인 PAV-1과 PAV-2는 랜딩기어실 바로 뒤에 내부무장창 하나가 있었고 여기에 암람 3발과 사이드와인더 2발을 장착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됨



EMD 단계를 상정한 설계도를 바탕으로 만든 예상도에 따르면 무장창을 뒤로 밀고 그 자리에 사이드와인더 2발이 들어가는 무장창을 넣어서 사이드와인더 2발에 암람 4~5발을 장착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임


YF-22에 비하면 암람 탑재량이 적은데 무장창이 위아래로 더 넓은 걸 감안하면 F-35처럼 큰 폭탄 집어넣기엔 더 좋았을 듯


한편 노스롭 사에서는 미사일을 수직으로 적재하는 발사대를 특허 출원하기도 했는데, 이런 적재 방식은 미사일 탑재량을 뻥튀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혹시 고장이라도 나서 맨 밑에 있는 미사일이 나가지 않으면 그 위에 있는게 전부 무게추로 전락해버리는 문제가 있고 급기동 중에 발생하는 높은 중력가속도와 진동을 견뎌내면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을 정도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었을지도 미지수이기 때문에 YF-23이 양산되었다고 해도 저게 적용되었을 거라는 보장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