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게임을 하는 게, 어떤 자동차를 모는 걸로
네가 누군가를 지금 판단하고 있는건 아닐까?


중국산 칫솔을 사용하는지, 중국산 요소수를 자동차에 넣는다던지

뭐 이런 것 때문에 사람이 생각하는 것도 제한되어야 하는게 맞는걸까?


짱깨겜-반중, 일본차-반일 이어질 수있고, 불매를 할 수도 있음.

자신의 신념이고 신념에 따른 행동이니까


근데 그걸로 남을 판단하는 건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함.

뭐 구체적으로 별생각은 안해봐서 뭐라 할수는 없는데

반일 집회에 유니클로를 입던, 짱깨 공산품을 쓰면서 중공 욕을하던
나는 공산품 뭐 이런 걸로 사람을 판단 안 함.

사람의 생각이 제약되어야한다고도 생각안하고


그런게 종종 연결되긴 한데, 그건 비아냥, 장난의 영역이지

숙고한 이후의 깊은 사고의 결과물이라고는 생각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