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M Turan II는 1940년대 초,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로토타입 설계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헝가리의 중형 전차입니다. 균형 잡힌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는 Turán II는 곧 진행될 배틀 패스의 주요 보상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요약 : 대구경 75mm 주포를 장착한 1940년대 초반의 중형 전차로, 게임 내에 있는 헝가리 전차의 종류를 더욱 다양하게 만들어 줄 전차입니다.

41.M Turán II, 중형 전차, 이탈리아, 프리미엄 ,II 랭크

특징

  • 좋은 기동성
  • 적당한 방호력

 

 

장비에 관한 이야기
 

1940년대 초에, 헝가리군은 당시에 막 개발된 체코슬로바키아의 T-21 중형 전차의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한 중형 전차를 개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첫 번째 시험 차량이 헝가리에서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마친 후, 헝가리제 40mm 주포를 장착하는 동시에 장갑을 더 강화하는 추가적인 개량이 진행되었으며, 결과적으로 T-22 설계안은 1940년 11월에 40.M Turán 이란 이름이 붙은 채 헝가리군에 정식으로 배치되었습니다.

초기에 주문되었던 230대의 Turán은 1940년 9월에 생산이 지시되었지만, 몇몇 기술적인 문제로 인하여 몇 달간 생산이 지연되었습니다. 그 후 스코다(Škoda) 사(社)가 완전한 기술 문서를 입수한 후인 1941년 5월에 생산이 재개되었으며, 1941년 7월 첫 번째 40.M Turán I 이 출고되었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 차량의 생산이 완료되기도 전에, 헝가리 군부는 Turán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켜야 한다고 판단 하에 75mm 주포의 장착이 가능한 형식을 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헝가리는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인 주포를 개발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1차 세계대전 시기의 야포를 사용하는 방안이 채택되었습니다.

비록 Turán의 포탑의 크기를 키워야야 했지만, 개량 사업은 비교적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942년 1월, 41.M Turán II 로 알려진 첫 번째 개량형의 프로토타입이 제작되어 5월에 실전배치되었으며, 1944년까지 195대의 Turán II가 생산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모스크바 근교의 쿠빈카 전차 박물관에 대전 기간중 살아남은 단 한 대의 Turán II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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