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부터 배가 살살아파서 장염이겠거니 하고 보리차만 마시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가 너무아파서 배 부여잡고 구르다가 응급실감

드디어 안톤의 아이를 낳는건가 싶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위경련이라더라

새벽내내 진통제 떨어지면 소리지르는거 반복하다가 아침에 집 와서 방금 일어났다

그와중에 젊은 남자간호사가 내 손등에 링겔바늘 4트 실패해서 둘다 빵 터졌는데

딱봐도 좆고수인 간호사 누님 오시더니 한방에 꼽아버림... 연륜 ㅆㅅ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