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보잉 안망하게 하려고 해도 괜히 15EX 뽑는게 아님.

지금 현재 F-35에 미국은 모든걸 다 걸고 있고, F/A-XX, NGAD 이런 애들은 상상도나 나왔지 뭐 없는 상황임.

6세대가 뭔지 개념도 정립 안됐고 5세대 전투기들은 유지비로 머가리가 터지는 와중에 4.5세대가 ㅈ으로 보이냐?

궁금하면 함 찾아봐라.

4세대랑 5세대 전투기 시간당 유지비 얼마나 드는지.

미국이 괜히 미국이 아님.

고작 회사 컨소시엄 두개씩 만들어서 YF-23, YF-22만들어서 그걸 180여대를 뽑아서 운용하고

F-35프로그램 주도, 그리고 4자릿수의 운용규모

이게 되니까 미국인거임.

동북아나 유럽정도나 되야 5세대 4.5세대 얘기가 나오지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는 4세대 전투기라도 있으면 뒤집어지는 상황임.

심지어 나토 회원국들도(특히 구 동유럽 권) 16V, 아니 중고 C형조차 없어서 난리인 애들도 있음.

얘네들 울며 겨자먹기로 MIG-21, MIG-29써야하는 애들임.

미국이나 되니까 5세대 도배하고 거기에 15EX, 슈퍼호넷 Block 3같은 4.5세대 뽑고, 프랑스 영국 다 향후 20년 이상 4.5세대 유파나 라팔 운용하며(유파는 단명할 가능성이 좀 았어보이지만), 일부 나토 회원국은 16C조차 없어서 난리에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는 레거시 호넷만 한 몇십대 가져도 균사력이 뒤집어지니 마니 하는 와중에 무슨 4.5세대가 구리다는 야기를 하냐...

KF-21은 전공자로서 확신을 가지고 얘기할 수 있는데 딱 적절하게 뽑혀나온 기체고, 앞으로 존재감도 충분히 가질수 있을 정도임.

해외판매에 대해선 인니 외에는 기대 안하는 입장이지만, 성능에 대해서는 적어도 슈퍼호넷이나 라팔 이상의 값어치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함.

거기에 KF-21은 4+0.5=4.5가 아니라 5-0.5=4.5 정도기 때문에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앞으로의 진화 가능성도 충분히 있음.

다만 그 진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나중에 양산이 되어 적절한 공대공/공대지 임무능력을 확보한 다음에야 논의를 해볼만한거지, 지금으로선 이를 앞서나가는 것도 금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