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강도주에 대한 개념을 잡을때

"하강하면 속도가 늘어난다 --->늘어난 속도로 적보다 더 빠르게 가속해서 적을 떨쳐낸다"(X)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면 잘못 알고 있는거임.


먼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공격기와 피공격기가 같은 일정 고도까지 하강한다고 할때, 고고도에 있는 공격기가 더 속도가 빨라지게 되어 한계속도에 먼저 도달한다는 점을 이용한거임.


A가 공격기 B가 피공격기, 두 기체가 C까지 떨어진다하면 A가 더 속도가 빠르겠지? 근데 더 빠른 그 속도가 한계속도를 넘어서 날개가 부러진다면? 공격기가 공격을 포기해야 되는 상황이 오는거야.


아래 그림을 보면. 공격기인 백구가 고도가 더 높음. 그리고 아래 바닥이 있어서 하강가속을 할 수 있는 거리가 충분히 확보가 안된다면,

날개가 부러지지 않고 한계속도 내에서 더 높은 고도에서부터 하강가속을 한 백구가 더 속도가 빠르게 된다는거야.


(이게 너가 스핏한데 억까당한 상황임.)


근데 고도가 충분하다면? 백구가 중간에 날개가 부러질 위기에 처할거고, 추격을 포기해야 되겠지?

하강도주에 대한 개념은 이렇게 접근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