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서로 쌍욕하면서 비등하게 딜교하면서 싸우던 시절


그때는 게임계가 이렇게 애미뒤진 썩창똥통이 아니라 걍 거친놈들이 거칠게 노는 가능성있는 시장이었었지

이젠 맨날 앰뒤 랜덤박스에 노개연성 호모떡칠에 실사화 닦이행...


퀘이크3 매드무비가 한창 유명하고 플래닛사이드 1이 한창 틈새시장으로 인기있고 배필2가 그렇게나 유명하며 카솟이 원탑이었고 팀포가 유료겜이었던 시절


그때 난 존나 약해빠진 잼민이라 게이밍 pc는 커녕 야후꾸러기에나 쳐박혀 있으면서 id 비번같은 보안의 개념조차 못알아쳐먹어서 엄빠한테 계정 만들어달라하는 놈이었음 그래서 19세는 고사하고 12세 겜까지 꿈도 못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