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이 뭐 하나 제대로 된게 없음


항공기통제용 함교 / 항해용 함교 둘로 나눈거나 거대한 크기의 격납고로 인한 함재기 탑재수량은 항모로서 설계한 것 같은데

정작 함재기들은 격납고 위의 거대한 문을 열어야만 출격이 가능하고 공화국/제국군은 베나터를 항모식으로 아웃레인지로 굴리는게 아닌 전열함처럼 사용함. 


근데 이걸 또 전열함으로 굴리자니 항모로 설계한 것 때문에 함교가 서로의 시야를 방해하고 대함무장이 부실해서 전쟁 내내 하부 격납고를 개조해서 추가무장을 달고 나서야 대함용으로 쓸만했음.


결국 전열함으로서도 항모로서도 굴리기 애매한 놈이란건데 분리주의 연합 주력선들보다 워낙 덩치가 크고 물량으로 압도해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쌍욕먹었을거임. 제국이 전쟁 끝나고 ISD랑 소형항모 체제로 이행하고 베나터는 순식간에 버릴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