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때 얘기임

각자 장래희망이나 존경하는 인물들 쓰는 종이 받았음 각자 소방관 검사 의사나 이순신 장보고 세종대왕 쓰고있는데

한창 월탱과 Coh를 즐기던 나는 좀 다른 사상을 갖고 있었음..

티거보고 독뽕 ㅈㄴ 올라서 존경하는 인물로는 히틀러 쓰고 장래희망은 대통령이라고 썻음

교우관계에 문제가 있거나 가정에 불화가 있는건 아니고 ㅋㅋ 선생이 종이 받고 슬슬 넘기더니 수업끝내고 날 앞으로 부르더라

진심이냐고 묻길레 난 ㅇㅇ ㅈㄴ멋짐 이랬는데 선생이 날 1년 간 인간으로 만들겠다 라고 말함 ㅋㅋㅋㅋㅋ

뭐... 그 1년이 어떻게 됐는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