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1. 제트기, 특히 초기젯을 탈때는 프롭기랑 '완전히' 다르게 운용해야한다.

2. 제트기는 저속일수록 저속인 구간을 탈출하기 힘들다. 고속일수록 더 쉽게 고속을 유지할 수 있음.

3. 그니까 이륙직후 상승하지 말고, 속도 붙인다음에 그 속도를 유지하면서 저각으로 상승하자.




https://arca.live/b/gaijin/48484958

이건 이전에 내가 올린 공략 만화인데 꼭 봐주셔야 아래 내용이 이해될거임


제트엔진은 그 특성상 저속에서 마력 즉, 동력이 매우 낮아지게 됨.

근데 에너지 라고 하는거는 이 동력이 어떤양으로 얼마많큼 오랫동안 쌓이느냐에 따라 정해지는 거임.


어느 속력에서든 최대의 동력이 나와 에너지가 꾸준히 쌓이는 프롭기랑 다르게, 

제트엔진은 저속에서 동력이 낮으므로 매우매우 에너지가 적게 쌓임.


따라서 수평가속을 해서 중력의 저항을 최대한 줄인상태로 고속에 진입해야 동력이 올라가서 에너지가 쭉쭉 많이 쌓이게 됨.


즉, 제트엔진을 쓰는 항공기는 빠를 수록 더 빠르게 속도를 유지할 수 있고,

느릴수록 느린속도를 탈출하기 어려움.


이게 프롭기랑 제트기를 탈때 아애 다르게 운용해야 되는 이유임.

무조건 제트기는 속도, 속도를 유지하는데 신경을 쓰셈.


최대한 고속에 진입했을때, 그속도를 유지하면서 저각으로 상승하는식으로 운용해야함.


탑젯으로 가면 깡 추력이 올라가서 운용에 여유가 생기는 것일 뿐, 이건 에프터버너 있는 탑젯도 마찬가지인 이야기임.


어제 벰파이어 타는데 라200이 에너지 관리 안한상태로 나한데 에너지 파이팅 걸고 지는거 보고 공방상태가 큰일이 났다는걸 깨닳아서 좀 글을 써봄.

이처럼 고속을 유지하면, 가속이 느린게 단점인 벰파이어도 다른기체를 상대로 에너지파이팅을 이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