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anks-encyclopedia.com/autocannone-da-90-53-su-autocarro-semicingolato-breda-61/amp/
출처는 여기
오랫만에 들어가보니 뭔가 새로생겼네
2달전에 게시글이 올라왔다는거 보면

65/17산악포를 1랭 대공차량에 얹은모습

이 포는 1차대전때 오스트리아 상대하던 산악보병이쓰는포였음

무솔리니가 실업난 해결한답시고 대기업들이 컨베이어같은 자동화를 도입하려는걸 막고 개인사업하는 숙련공만 오지게 양산하는 이상한 일자리정책을 시행해서
가붕이들이 기억하는 성능은 좋은데 항상 생산성이 병신인 현상이 나타남

그래서 옛날에 많이썻던 이 산악포를
나무바퀴 떼어내고 알루미늄같은 경금속바퀴로 교체하거나 고무타이어를 끼우고 포방패도 달고 이런저런 개량을해서 스페인내전,아프리카,동부전선등 여러곳에 배치해줘서 경포역할로 굴려먹음
하지만 대전차능력이 필요해지면서 1936년에는 철갑탄도 개발했지만 이것마저 수공업으로 만들었는지 항상 부족했다고 하고
1942년에는 수직관통력 120mm의 HEAT탄을 개발하고 양산했음
상당히 가벼웠는지 비행선에도 탑재했다고함

1943년9월 이탈리아 항복 이후에도 빨치산이 써먹었고 독일군도몇개 노획해서 45년까지 써먹었다고함

이 100/17포 탑재버전은 북아프리카 주둔지에서 만들었다는데 포에대한 기록은 좀더찾아봄



출근버스 브레다501,탄약조루 세모벤테90/53이 쓰는 90/53대공포를 탑재한 여러가지 버전임

란시아3로 트럭은 30대

브레다52차체는 90대를 개조했다고함
브레다 501은 2대만 제작한 프로토타입이라고 하는데 아마 방열없이 쓸수있어서 인겜에 나온듯

위의 두개는 차체축이 반동을 못버텨서 반드시 유압잭으로 들어올려야 써먹을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음
그래서 1941년 이탈리아군부는 독일군이 써먹던 Sd.Kfz를 테스트했고 매우 적합하다고 판단해 즉시 라이센스생산을 요청했지만 관료적 문제로 1942년에야 문서가 풀려서
브레다에서 브레다61이라는 제품명으로
43년9월 항복전까지 주문량500대중36대가 배치되고
항복이후로는 독일이 노획하고나서
44년1월에 브레다에 300대생산을 명령하고
199대를 만들어냄

위는 객실있는 브레다61로 독일군이 증여해준 쌍팔미리끌고 전선으로가는 이탈리아군

아래는 객실없는 상태의 브레다61의 모습

브레다 61을 생산하면서 동시에 90/53을 탑재하려고 했지만 개발도중 항복해서 이 안건은 폐기됨

밀라노 브레다기록 보관소의 브레다61

대전차 사격을 위해 플랫폼을 접고 트러니언을 상승시킨 모습




이거는 작가가 후원금받고 그려준 상상도라고함

브레다61은 어려워도 다른건 나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