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공익이고 현역이고 다 의무에 의해 청춘이 강제로 희생당하는 불쌍한 처지의 사람들임

난 병사도 했고 간부도 해왔고, 몇몇 공익이 눈살찌푸리는 글로 어그로 끌기도하지만 그건 현역도 마찬가지였고 전체적인 것은 다 청춘 희생하는

사람들이고 젊은 청년들임, 누구는 학업을 중단하고 끌려갈 것이고, 누구는 일을 하다가 중단하고 끌려갈것이며, 누구는 가정이 불우하여 정신이 힘들지만 끌려가는 것이 매주 일어나고 있음


과거에 육군 병사있으면서 그때는 지금처럼 닥치고 징병은 아니였지만 지금에 비해서지 거의 낙지와 동일한 징병률이였던걸로 알고있음, 그때도 이런 사람이 왜 현역인가 싶기도 했고 공군에 있을때는 대북정보부대여서 병사가 적어서 마주칠 일은 없었는데 비행단에 있을때는 간혹 진짜 아픈 얘도 끌려오는거보고 와 씨발;; 이건 좀 싶더라


아무리 지금 저출산시대라서 병력이 부족한건 사실이라지만, 몸도 성하지 않은 얘들도 끌고오면서 군인에 대한 대우가 예전에 비해 좋아진건 맞지만 여전히 뭐 다치면 느그 아들 취급하는건 변하지 않았다, 난 병사 때 내 후임 하나 팔 병신으로 만든 사건을 직접 겪고나서 군인 대우가 좋아졌다 떠들어도 아직은 한참멀었고 쥐좆만하게 밖에 안보인다


지금 공익 가붕이든 현역 가붕이든 미래 군지 예정이든 힘내라 가붕이들아 그것말고는 해줄말이없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