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다가 저, 할아버지가 되어버리는데요?"

그리고 또 봄이 됐다.

톰캣은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간다.

눈꺼풀을 닫고, 연다.

가챈에는 온통 톰캣 빨아재끼는 글

그리운 뱅리얼에서는, 그 무렵 그 모습 그대로, 톰캣이 피닉스를 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