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우리가 아는 스톡 2F에 달리는 '공식적인' 도체스터 레벨 2F 장갑 킷. 기존 도체스터 레벨 2E에서 차체 하단 먼지 방지 고무가 사라지고 포탑 측면에 추가장갑,  그리고 포탑과 차체 측후면에 철망이 생겼음


그리고 2008년에 챌린저 2의 하단을 보완하기 위한 복합장갑을 시작으로 TES용 킷들이 배치되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이게 한꺼번에 보내진게 아니라서 모든 차량이 완전히 배급받지를 못함.



보급 상태가 제일 좋은 물건. 게임 내에 등장하는 형식과 동일함



반면 이렇게 RWS / 포탑 상부 재머 / 바라쿠다 위장막 없이 작전한 차량들도 사진이 남아있음.


이 시기 보급이 워낙 급하게 이뤄졌기 때문에 영국 육군 내에서 따로 장갑 킷에 대한 형식명을 붙이지 않았고, 결국 밀덕들이 임의적으로 전면에 ROMOR ERA를 붙인 것을 도체스터 레벨 2F (Early), 복합장갑킷을 붙인 것을 도체스터 레벨 2F (Late)라고 구분하긴 함.



참고로 게임 내 챌린저 2 TES의 장갑 형식은 2008년 후반에 배치가 완료된 도체스터 레벨 2H고



2008년 중반에 이라크 주둔중인 챌린저 2들이 일단 TES 개량을 전부 받았을 때 아직 이스라엘제 ERA들이 도착하지 않아 ERA용 사이드스커트 위에 기존 2F의 차체 측면 복합장갑 키트를 달아놓은 형식은 도체스터 레벨 2G라고 명명받음



그리고 영국 육군 내에 양산 배치 되지 않았지만 2대 메가트론용으로 이 도체스터 레벨 2G에 전신 바라쿠다 위장막을 올린 도체스터 레벨 2I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