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장비 위주의 미국 노르망디만 플레이 하는 셔먼을 사랑하는 유저야. 

땅크면 땅크, 좆기면 좆기 다 잘 운영해!


인리 칼리오피 몇판 타보고 느낀 점 알려줄게.

물론 더 타면서 이것저것 마음이 바뀔 수 도 있는데 지금까지 느낀점은 이렇네.


==일단 맵빨을 너무 많이 받아. (생존성 및 로켓 활용성 면에서)

물론 독일 15센치 빅쥬지 장갑차도 그렇긴 한데 거긴 주로 방어 미션을 진행해서 "비교적" 로켓 캠핑 할 일직선 경로 및 위에서 아래로 내다보는 구조로 사격각이 많이 나오더라구.

그리고 상대방 잘하는 사람 비행기 시점에서 보니까 탄 수급하는 곳 그니까.. 상대 시점에서 잡으러 갈 수 없는 맵 바깥부분에서 걍 낙차로 점령지에 때려맞추더라.

따라해봤는데 뱅기한테 죽기 전까지 무지성 점수파밍이 가능할 정도더라구. 암튼, 이건 넘어가고


==상대 전차와 아이컨텍했을때 

대부분 상대 전차가 대인전 하느라 약실에 고폭탄 장전해 놨을텐데 그걸 바로 로켓포트에 꽂아버린다 ㅋㅋ...

위에서 말했듯이 자리 잘 잡을 수 있는 맵에 걸려야 하는데 노르망디 미국은 점령지를 "공격" 하는 미션이 대부분이라 캠핑 자리 잡는게 쉽지 않지.

없는건 아닌데 해당 자리가 로켓 포트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곳인지는 또 다른 문제구.

또한 뱅기 로켓 혹은 폭탄이 살짝 큥 건들여도 포탑 사출이니 잘 숨어다니도록 하자.


==뱅기

인리 뱅기는 워썬더1인칭 시점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빨핑에 의존을 많이해.

근데 보통 애들이 잘 안 찍어 주거든? 그러면 직접 눈으로 찾아야 하는데 그때 탱크를 잡아 족치는 방법은

포연을 보는거야.

 60발의 로켓을 쉬지 않고 쏘는 , 빨간색을 반짝반짝 여기 쏴주세요!!! 소리치는 맛있는 점수 덩어리를 뱅기가 가만 둘까?




==결론. 

점보를 두고 굳이 이걸 탈 필요는 전혀 없는거 같아.

나도 배치 빼고 홍어 피사칠 넣었어.

프리미엄 전차가 필요하다면 착한 노르망디 친구들은 파이어플라이를 사서 판터와 티거를 혼내주자.

아님 프리미엄 점보셔먼으로 행복함을 맛보던가.



물론 칼리오피를 얼마 안타서 내가 못하는 걸 수도 있는데...




구린거 맞는거 같아.

저거 진짜 탱크랑 비행기만 탄건데 이렇게 구린 전차는 플레이 해도 스트레스만 받을 것 같아.


반박시 너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