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챈에서도 그런 식으로 댓글 많이 쓰는데 나는 자대에서 보고 쓴 무기들 굉장히 만족했고, 디자인도 예뻤거든


K1도 받았는데 안 예뻐서 반납하긴했는데 어쨌든 기능고장 없었고, 그냥저냥 들고다닐만했고,


K2는 나는 K2C1이나 이런거 못 보고 쌩 K2 인데 굉장히 예뻤고, 만족했고 기능고장 이슈도 없었음.

K2는 진짜 너무 좋아서 K2로 문신도 했다.


K201도 호형가늠자 안 나눠주는게 간부들 문제지, 201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도 안 들고,


60mm 박격포도 사격 나가면 효력사 잘 띄워서 그런가 이정도면 쓸만하지 않나? 싶었고




근데 내가 국군 무기에 우호적이어도 진짜 이 새끼는 도저히 카바가 안됨.


억지로 좋게 생각해보려고해도 일단 중대에 제대로 나가는 K3가 없었음.


GOP 올라간다고 발사 안되거나, 단발만 되거나, 한번 누르면 쭉 나가는 K3들 죄다 병기창 입고시켜서 수리해서 GOP 투입했는데


GOP 간지 몇달 되니까 중대에 제대로 나가는 K3가 없더라.


동기중에 애기 있었는데 쪼꼬만 놈이 지 몸만한 K3 메고서, '형아야 나는 왜 나가지도 않는 K3를 들고 섹터 타라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하는데 존나 짠해서 내꺼 K1 벗어주고 내가 K3 멤.


경기관총 대체사업은 진짜 잘한거같아. 내가 볼때 K2C1 보다 이쪽 먼저 시작했어야했음


K3는 진짜 대대전체 사격 나가도 나가는게 없으니까 중대끼리 빌리고 빌려주면서 사격하는데 다들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