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소개할 기체는 프랑스의 또 다른 신기루, Mirage IIIE 입니다.
이 글은 지극히 필자의 개인적인 평가, 공중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전적) 109킬 26데스 (단순 킬뎃 4.19,판당 킬 1.85)이번 기체에도 골드는 일절 들어가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추가된 것
기본적인 장점은 Mirage IIIC 와 비슷하거나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Mirage IIIC 에서 추가된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RWR / 기만체
드디어 10.3에서 RWR과 기만체 (60발, 1발씩 나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생존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전보다는 좀 더 자유롭게 플레이 가능 합니다.


단점

1. 수리비

놀랍게도 수리비가 15,231 SL 입니다. 물론 매직 2발로 2킬을 챙기신다면 적자가 날 일은 없겠지만 Mirage IIIC 에 비해 많이 벌리진 않을 것 입니다.



2. 엔진
엔진이 SNECMA Atar 9B에서 SNECMA Atar 9C 로 바뀌게 되었는데

-Mirage IIIC 의 엔진


-Mirage IIIE 의 엔진



보시다시피 최대 추력 : 4230 kgf -> 4210 kgf
후연소기 가동 시 : 6090 kgf -> 6110 kgf
무게 : 1333 kg -> 1450 kg 으로 추중비가 4.57 -> 4.21 로 떨어졌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앞서 말씀드렸던 RWR / 기만체 의 탑재로 인해 미세하게 더 무거워 져서 Mirage IIIC 에 비해 매우 답답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체 연구 팁


이 순서대로 연구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Mirage IIIE 는 배력 장치를 최대한 빠르게 연구 하셔야 합니다. 스톡때 답답해서 못 써먹을 정도 입니다.




운용 팁 
연료는 기본 20분 세팅, 탄띠 기본, 기만체 세팅 기본 / 반반
레이더 세팅은 상황마다 다르게

레이더 마트라는 120x10으로 색적을 하다가 레이더에 포착되면 60x5 / 60x10 으로 변환

열추적 마트라는 120x10으로 세팅 색적용으로만

1. 저고도 우회 후 교전 (항공 유격전, 최대 BR 10.7)
기본 적인 운용 방식은 Mirage IIIC 와 같습니다. 아무리 RWR과 기만체가 생겼다고 해도 눈치는 보면서 행동 해야 합니다.

기체가 Mirage IIIC 에 비해 약간 무겁기 때문에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에너지가 소모되는 상황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매칭 후반에서도 기동전은 웬만해선 1vs1 같은 상황 아니면 피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2. 상승 후 교전 (BR 11.3)


Mirage IIIE 는 Mirage IIIC 와 다르게 RWR과 기만체가 생겼기 때문에 5,000m 까지 무난하게 상승 할 수 있습니다.

피닉스 들은 회피기동으로 피하면 됩니다. 1차 피닉스 난사가 끝나면 주 전장에 많은 적들이 보일텐데, 열추적 마트라는 내려찍을때 최대 4km, 수평 도주 / 가속 / 선회 (에너지 없는 대상) 은 1.7~3.2km 까지 쏘면 맞습니다. 나머지는 매직들로 처리 하시면 됩니다.

3. 상승 후 교전 (BR 10.3 ~ 10.7 EC)


EC, 시뮬맵에서는 기본적으로 레이더 마트라를 챙기고 고도를 10,000m 를 먹고 들어갑니다. 

레이더에 포착된 적기가 약 8~10km 이내로 들어왔을 때 락온을 잡고 쏘시면 됩니다. (28km 기준, 한 칸 당 7km)
이 이후에는 고고도에 올라온 적기를 4.5km 에서 매직으로 저격 하거나 내려찍으면서 만만한 상대를 죽이면 됩니다.









첫 1C 시져스 상황에서 톰캣을 따먹을 수도 있고




오버슛을 유도 하고 매직을 꽂아줄 수도 있고








이렇게 적한테 2연속 매직 + 데파를 선사해 줄 수 있습니다.







3줄 평
사실상 수리비 비싸지고 무거워진 Mirage IIIC
매직은 여전히 전설이다...

그나마 기만체 생겨서 덜 고통스러운 듯






다음 리뷰는....










이번에도 스페이드 박자마자 열렸네요







Mirage IIIE 에 전문가를 박아버리는 바람에

그래도 7만에서 저정도 까지 끌어올렸긴 한데 앵벌이를 달려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