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vs 러시아 시나리오 3번째인지 4번째 미션이였다


시나리오상 미국이 지원한 16과 해리어를 제외하면 모두 동구권 기체라 참여율이 낮을꺼라 생각했지만

신청자가 늘어나더니

대규모 미션이 되어버렸다


미션 목표는

1. 북서쪽에서 수호이+16 편대가 미국 부통령이 탄 에어포스 2와 군수물자를 수송하는 수송기의 호위

2. 인빈시블에서 해리어가 이륙해 지상의 빨갱이 섬멸

3. Mi-24와 Su-25A가 내륙에서 러시아군의 진격을 막고 우크라군의 진격을 호위하기 였다.


미션메이커의 폭풍우 속 미션이라는 예고답게

시작하자마자 폭우가 우리를 반겨줬다.


상상 이상의 악기상에 미도리들은 불만을 표했지만 아무튼 미션을 시작하기로 했다

인빈시블에서 해리어 편대가 이륙하고 편대를 이뤄 지상으로 진격하려는 순간


남쪽에서 기습한 러시아군에 의해 전부 격추되었다.


원코인 플레이가 시작하자마자 끝난 해리어는 다시 이함을 시도했고

집을 잃었다



더이상 해리어의 작전이 불가능해졌기에 비를 그치게 하고 1시간 진행한 미션을 리셋했다.



미션을 시작하자마자 전판의 복수인지

인빈시블이 시다트로 2킬을 내고


VIP 호위를 맡은 수호이 한대가 편대를 이탈해


러시아군을 박살냈다


한편 이함한 해리어들은

구름을 뚫고 레이징을 하는 신기를 보여준 기체도 있고


남들이 LGB 클러스터를 챙길 때

멍텅구리를 챙긴 미도리는



러시아군의 격한 환영인사를 받았다.



한편 에어포스 2의 호위를 인계한 우크라 공군은

별 탈 없이 공항까지 접근했지만


대형기끼리 단체로 낮술이라도 먹었는지 착륙을 안하고 선회만 했다


그렇게 20분 넘게 선회를 하다 착륙하는가 싶었는데

아직 술이 덜깼는지 다시 올라갔다


그렇게 5분을 더 선회한 에어포스 2는

마침내 착륙을 했고, 호위기들은 동부전선의 아군을 지원하러 떠날 수 있었다.





동부전선에서는

프로 빨갱이들이 러시아군으로 참전해 있었고, 에어포스 2의 호위를 넘겨받을 즈음엔


피아식별이 안돼 편대비행도 하다 격추되기도 했다.


다른 러시아군은 헬기를 타서

본진 기습에 실패해 허무하게 원코인을 날리고

진격하는 우크라군을 학살하다 포발사 미사일에 격추되었다.


이후 전향을 위해(본인주장) 호수를 넘어 다시 아군 공항으로 접근하다

Su25에게 격추되었다.


그 직후 수30이 에어쇼 도색을 하고 나타나더니


Ka-50을 격추한 Su-25를 잡고

고인의 생전 개쩌는 영상을 찍은 하인드도 격추했다.


저 프로 빨갱이 Su-30 파일럿은 이후 아군한테 데미지를 입자

우크라 공항에 착륙해 귀순했다.


대항군은 3코인을 모두 소모해 남은 적군은 멍청한 Ai와 지상군 뿐이였고, 지상군이 목표에 도달하면서 미션이 끝났다.




시작전에 누가 

라고 질문을 했는데, 날을 넘겨서 일요일 00:08분에 끝났다.



추가짤)

1. 호수 위 전투 당시 상황

2. 프로 빨갱이의 킬로그

3. Su-25 ATGM

4. 회피기동하다 죽을뻔한 하인드





처음쓰는 글이라 가독성 개판일꺼임.

나 혼자 헬기타고 따른 전선에서 놀아서 정확한 전황과 다를 수 있음



드슥갤(아님 디코) 놀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