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에는 AI도 한 10대정도 스까들어가있을거임

내가 기동전도 잘 못하고 에임도 구려가지고 얘를 자유 자재로 다루기는 힘들었음

그래도 카이텀 빨리 만나기 위해서 필수로 타야하는 기체인만큼, 내 운용법을 공유하려고 함


일단 기본적으로 750파 폭탄런으로 시작해서 전선 상황 지켜보다가 저고도 난전에 퍽치기로 운용했음

이때 꼭 지켜야하는 몇가지 주의점이 있다.


1. 속도를 유지해라

얘는 9.7에 플레어가 없다

즉, 사와G, 사와J, 사와L, R-60, 매직같은 놈들을 오직 기동으로만 피해야 하는 놈임

마하 0.8 아래로 내려가면 목숨이 위태위태해지고 지속선회 들어가면 죽는다


너가 속도가 충분하다면 대부분의 미사일들은 우습게 피할 수 있고 매직도 피하는게 가능해진다

다만 1K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발사된 R-60이나 매직은 회피가 매우 힘들다

기동전을 돌더라도 주위가 안전할때만 돌아야 함


2. 주위를 잘 살펴보라

앞서 말했듯이 너는 플레어 없는 찐따라 속도가 줄면 안됨. 

기동전을 해서도 안되고 말려도 안되고 미사일 하나하나가 굉장히 위협적인 상황임

탑젯에서도 쓰이는 미사일들이 난무하는 10.3방에 매우 많이 끌려가는데, 여기서 사주경계 태만은 자살과도 같으며,

이런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플레어 480발 들고 사와B따위에 맞아죽는 공방A-10같은 기열찐빠가 되어버린다

움짤은 개오바떠는게 아니고 이렇게 거의 3초에 한번씩 주위 전부를 살펴봐야함

AV-8A, A-5C, F-5C는 언제나 내 머리 위에 돌아다닐거고, 언제 그 태그가 뜰지 모름.

무조건 360도 정수리 위까지 전부 살펴보라


3. 에너지 빠진놈, 너를 못본놈, 방심하고 있는놈만 골라잡아라

골뱅의 능지는 높은 확률로 낮고, 행동에서 티가 난다

이런 친구들은 게임을 할줄 모르지만 미사일이 좋아서 앵간치 하는 경우가 많음

너가 주도적으로 죽일놈을 골라서 들어가야지, 남한테 선택 당하면 절대 안된다

너한테 유리한 상황이 아니면 무조건 도망쳐

이렇게 뒤에서 따라가도 아무것도 안하는 애들은 플레어 응디 믿는게 아니라 진짜 뒤를 아예 안보고 있을 확률이 높음

플레어 240발 두고도 사와E에 죽는것만큼 치욕스러운건 없는데



요약하자면

티투는 롤링이 빠르고 기동에 받음각도 커서 기총각도 내기 쉬운 편이지만, 플레어가 없고 에너지가 빠르게 빠지며 가속이 조금 느리다보니 에너지가 빠지면 매우 죽기 쉽다.

그렇기에 속도 유지하면서 주위를 잘 살피면 누가 너한테 오는지, 누가 에너지가 빠졌는지, 누가 방심하고있는지가 조금 보인다

그렇게 주도적으로 니가 죽일만한 놈을 니가 선택해서 싸우고, 누가 널 선택해서 쫓아올때 반격은 웬만하면 비행장 롤랑이 하도록 해라. 말려들어주지마. 대부분의 경우에서 니가 더 빠름.

그리고 수리비가 풀업기준 15000라이언을 넘으니까 보수적으로 운용하는걸 추천함



이렇게만 따라한다면 


너도 T-2로 에이스가 될 수도 있고



아낌없이 킬을 양보하는 관대한 마음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


미리어로 킬스틸하는 개씨발련들 다 찢어죽여버리고싶은데 라이언 없어서 참았다 애미뒤진 개새끼들 개좇같은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