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lb.ua/society/2022/04/29/515210_mariupol_tochka_nepovernennya_moi.html


"천막이 달린 ZSU(우크라이나군) 군용 트럭이 지나간다. 나는 저것을 여러번 봤다. 박격포를 일제사격하는 소리가 들리고, 군용 트럭은 되돌아간다. 하지만 적의 대응사격은 15~20분 후에 착탄한다. 이것이 바로 현대 최신 전술인가? 그동안 군인들이 거기 가만히 있을꺼라고 생각하는걸까?"


"대학 건물 반대편에 살았다는 여성 둘이 대피소에 새로 왔다....소문에 의하면 우리 군은 대학에 주둔했는데, 러시아군 전투기는 근처 5층 아파트에 충돌했다고 한다. 중요한것은 그 대학 건물이 공터에 있었다는 것이다. 거기서도 망쳤다. 아마 유튜브 교육 영상을 제공받은 원숭이가 거기서 싸우고 있는 모양이다.."



소문들의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적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찰만한 대피소 민간인들 조차 러시아군의 멍청함과 야만스러움에 대한 소문들이 만연하다는 점은 여러 의미로 대단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