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점령지로 달려서 점령하면 그래도 VT 맞을 거리는 아니고, 점령한 뒤에 수상함으로 점령지 달려갈 때까지 티켓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음.

  특히 어느 한쪽이 고속 주력함이 없다던가 있는 고속주력함이 일을 안한다면 정찰기 차이로 승패가 그대로 결정나기도 함

  솔직히 수상기 관측사격은 썬더 교전거리에서 크게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주포 위성뷰 같아서 그냥 지금 수준의 수상기 성능으로도 만족할만하다고 봄


  문제는 뭐냐고? 연안덱이 아예 처참해서 정찰기가 반드시 필요한 미/영은 전함/전순급에 정찰기 달린 애가 없음. 애리조나? 그게 전함임?




해군이야기: 실제로도 정찰기 관측사격 하기도 힘들고 차라리 레이더 쓰는게 나아서 영해군은 1944년부터, 미해군은 1948년부터 전함/순양함에서 수상관측기를 쓰지 않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