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이 2층이였는데 2층 화장실에서 어떤 여자애 목소리가 들려서 가보니까 소변 봤는데 닦을 휴지가 없다고 얘기하길래 


주변에서 휴지 구해서 전해주러 들어갔더니 변기칸 문이 없었나? 아니면 열렸나? 기억은 제대로 나질 않는데 여튼 활짝 열려있어서 깜짝 놀랐다


손으로 가리고 있고 부끄러워 하면서 빨리 주고 나가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어디서 여자도 소변보고 휴지로 닦을까?란 글 보고 기억나서 썰 푼다


추가) 어어 오해 마십쇼 글을 자세히 안써서 그렇지 휴지 갖다줄까? 하고 물어보고 들어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