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라랑 연구 경치 너무 고파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똥파 에텐 미리어 타봤는데


프롭기 타면서 기총 리드니 지랄이니 아무것도 아니었네.

그냥 다른 게임이 되는거네.


뭔 기체가 좋고 나쁘고가 평가되는게 아니라 

난 지금까지 지뢰찾기 존나 어렵네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저 위에선 아이에 다른 게임을 하고 있었음.


제트기 한번 타보니까 꾸역 꾸역 시간 돈 박아가면서 

프롭기 탈 이유가 있나 싶네.

제트기 운영법, 조작법, 하다 못해 기체 조종도 전혀 달라지는데

대가리 박아가면서 좆롭기 왜 탐?



지금은 "와 열심히 돈박고 시간박아서 제트기 타고싶다!"

가 아니라 지금까지 좆롭기 탄다고 꼬라박은 시간과 노력에 현타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