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2 상황에서 우리팀은 똥파랑 나, 상대는 미그23이랑 섬칠 남은 상황이었음.

내가 미그23을 스패로우로 잡았고 똥파랑 둘이서 섬칠을 다구리쳐서 잡으면 되는거였음.

근데 이미 똥파가 섬칠한테 물려서 뒤지기 직전이더라? 폭탄을 달고 있어서 진짜 병신이 따로 없었다.

그래서 쟤 뒤지면 좆된다 싶어서 부랴부랴 달려가서 섬칠을 떼줬고 이제 똥파가 섬칠을 잡아주면 되는거였음.


그런데 이 씨팔 좆같은 새끼가

라디오로 저거 하나 달랑 치고서는 폭좆질을 하기 위해서 미니베이스로 냅다 달려가는거야~ 이 씨발년


당연히 팬텀으로는 섬칠한테 1분도 못버티고 뒤짐. 하지만 마지막에 섬칠의 날개에 데미지를 줬다.

이 스샷을 보면 나는 섬칠한테 뒤졌는데 저 씨-발년은 폭좆질 하러 가는게 보임.

진짜 똥파에 달리는 1톤 남짓 떨구려고 눈 앞의 승리보상을 걷어찬다고? 진짜 병신이 따로 없다 아오 씨발년


이 병신같은 똥파새끼도 킬딸치려고 섬칠을 쫒아가는데 병신같은 C똥파로는 날개 달랑거리는 섬칠도 못쫒아가더라

결국엔 이 씨발년도 비행장에 있는 SAM 맞고 뒤짐.

진짜 좆병신 새끼... 저 꼴을 관전으로 직관하는데 토할거 같았다

애초에 믿지를 말았어야 했는데 존나 사렸어야 했는데 진짜 씨발련


그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는데 그렇게 야속할 수가 없더라 진짜 서러웠음. 진짜 좆같은 새끼

그 1톤을 떨구려고....


가이진은 게임이 이따구로 흘러가기를 원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