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전함 뚫을려고 산 헬레나 탈 때는



6인치 철갑탄 고폭탄 찍찍 쏴대면서 다녔는데



볼티모어급 중순양함 USS 피츠버그의 함장이 되니까 품위유지 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려고 한다



방금도 아군 전함에 꼴아박으려는 적 캐스기 3인치 연장 기관포에서 쏘는 VT탄으로 격추 시키고 왔다



헬레나탈때는 같은 헬레나는커녕 라이프치히도 정면에서 맞으면 아파서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젠 8inch Super Heavy Shell로 한번에 유폭 내기가 가능해졌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내가 누구?

폭풍으로 선수가 날아가도 당당하게 항해하는

"USS Pittsburgh (CA-72) 의 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