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진을 몇장 올려놓은걸 까먹었음ㅈㅅ


일이 좀 있었다..


조지아주 콜럼버스에 있는 The National Infantry Museum, 국립 보병박물관인데 상당히 잘 갖춰놓았음ㅇㅇ


이제껏 유럽, 북미 통틀어서 200개에 가까운 군사박물관을 돌아보았지만 이정도 수준이면 꽤 높은 수준


무엇보다 입장료가 무료인 만큼 부담없이 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크다


참고로  'Infantry', 즉 '보병' 박물관이기 때문에 전시물 또한 보병 중심으로 이루어져있음



입구에 서있는 보병동상



처음 전시관을 입장하면 미국 보병 역사에 큰 사건들 7개를 요약해서 1대1 디오라마로 재현해놓았음


앞에 7개 중 앞선 3개는 초기 미국의 독립전쟁, 남북전쟁, 멕시코전쟁(많은 이들이 미국과 멕시코가 전쟁한 것을 모른다)이고


뒤에 4개는 2차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걸프전으로 표현되어있음


한국전쟁이 미 보병 역사 7대 사건에 들어갈 만큼 비중있게 다뤄지는 전쟁이라는거지,,,,




1951년 2월 7일 소암리에서 벌어진 총검돌격의 디오라마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rmy.mil/article/30673/hero_who_led_last_major_u_s_bayonet_charge_dies 참조




브래들리 개씨발 창놈새끼같은거 허벌창같이 크더라ㄹㅇ로...


안톤 씹년아 기관포 과열 돌려내라..개1새끼야..



외부에 전시된 차량들


아마 스트라이커랑 MRAP으로 추정됨, 옆에 장갑열차랑 박물관 입구에 M2 전차도 전시되어있음




1머전 당시의 참호와 르노FT 기관포 버전



개씨발 창놈새끼같은 M60a4의 실내


종양 올린만큼 실내가 쾌적해보이긴하더라ㅋㅋㅋ



브래들리 기관포와 기관포 탄띠, 대전차 미사일, 우하단에 작게 보이는게 야간투시경


과열 정상화 시급하다..



핵바주카 예아


정식명칭은 M29 데이비 크로켓인데 실물본거는 처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 개발된 무기이고 한번도 사용된적 없으니 은근 보기힘든 무기인게 맞는듯


생각보다 존나커서 이동도 견인포처럼 옆에 살짝 보이는 4륜 유틸리티 차량으로 옮기는 모양



마지막으로 대 황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