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L 쏘다 보면 플레어를 무시한다기 보다는, 심각한 터널비전때문에 본 목표물만 보고 쫓아가는 거 같음.

상대가 플레어를 너무 일찍 뿌렸거나,
연달아 뿌려서 헨젤과 그레텔 처럼 따라올 길을 만들어주고, 그걸 그대로 타고 가서 그런 거 같긴 하지만

"ㅈ까 플레어 같은 거 모르겠고 너 따라갈 거야" 싶은 궤적이 자주 보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