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월남 배경

미그21 타고 미군기 따먹고 다니는 짱깨 조종사 시점으로 영화가 시작됨


따쟈하오 진공슈싱 대령은 인민해방공군 최고의 에이스 파일럿으로 월남 공역에서 수많은 미군기들을 격추했음


콕핏에 붙여놓은 가족 사진을 보는 장면이 나온 후


진공슈싱대령은 미군의 비겁한 기습으로 함정에 빠지게 됨


대령의 압도적인 조종 실력으로 미군기들을 하나 둘 씩 격파 해나가지만 압도적인 숫자의 미군기에 점점 열세에 빠지고


대령은 다른 편대원들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기를 자처하곤 혼자서 미군기를 상대하다 장렬히 산화하고 동료들은 무사히 탈출하게됨




이후 아침해가 떠오르는 호르무즈 해협으로 장면전환


최신형 항모 산동에서 섬15가 이함하는 장면으로 탑건의 오프닝을 오마주함 (감독 인터뷰에서 지는해인 미국과 다른 떠오르는 태양인 중국을 연출했다고 언급)



이때 주인공인 따쟈하오 쩬랑 중령이 등장


쩬랑 중령은 진공슈싱 대령의 아들로 아버지를 죽인 미군을 극도로 증오함



호르무즈 해협은 미군이 이란과 대치중인 극도의 긴장상태로 미군의 f-16(섬십칠 대역) 편대와 이란의 알리캣 편대가 맞붙고 프십육(섬십칠 대역)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상황을 보여주는 와중


평화유지군으로 파견된 산둥함의 쩬랑중령의 편대가 중제에 나서고 미군의 프십육편대와 대치하면서 절대 발포하지 말하는 상부의 명령을 받음



하지만 쩬랑중령은 복수심에 불타고 있었고 미군과 대치한 상황에 기총을 발사하는 사고를 치게 됨



이에 화가 난 함장은 중령의 비행기술을 아까워하며 머리식힐겸 비행군관학교의 교관으로 보내버림


이후 대충 탑건처럼 짱깨공군만세 내용의 비행군관학교의 훈련장면 및 드라마 전개


군관학교 수료식 도중 사령부의 긴급 명령으로 쩬랑중령과 파일럿들은 호르무즈 해협으로 급파됨


미군의 이란 침공이 가시화 되었고 인민해방군은 평화의 수호자로서 이를 저지한다는 브리핑을 보여주고


쩬랑중령의 편대는 미군기의 미사일만을 격추하는 말도안되는 묘기를 보여주며 미군기를 격퇴 공용회선으로 “인민해방군은 평화를 위해 존재한다” 라는 명대사와 함깨 페이드아웃


이후 쩬랑중령은 대령으로 진급하고 아버지의 묘 앞에서 독백을 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막을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