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한테 일이 생겨서 지인이 키우는 고양이 며칠 돌보게 됐는데
만나자마자 한시간정도 얌전하게 앵기고 비비길래 쉬울줄 알았더니
딱 그거지나니까 돌변해서 막 뛰댕기고 장난감으로 놀아달라고 조르고 이러길래
초반에 힘 다 빼놔야겠다 싶어서 둘중 하나는 뻗는다는 각오로 놀아주다가 내가먼저 뻗었다
지금은 낚시대 두개 고정시켜놓고 자동사냥 돌리는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