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무장계열빼고 풀업이긴 한데 쨋든 풀업으로 간주함. 

일단 몇판 안탔지만 전적임.

처음써보는거라 두서없이 써질수도 있는데 양해좀


일단 본인은 기존에 있던 출력깡패 슈콜을 타고도 맨날 격추당하기 일쑤였음.

그래서 이거 사기전에도 그래도 비슷한특성의 슈콜가지고도 암걸리는데, 사봤자 돈낭비인거 아녀? 싶어서 굉장히 고민을 했었음.

결론은 괜히 갈사비 갈사비 이러는게 아니구나 싶더라.

 

1. 기동관련

 풀업기준 2800마력의 강력한 엔진을 지녔고, 4000미터 이하에서는 그걸 바탕으로 날뛸수있음.

 저고도기준 최속이 정확히는 몰라도 최소 700후반은 찍는다. 이걸로 포케들이나 초기젯들 제외하면 어지간하면 다 추격해서 족치거나 반대로 튀는데 충분함.

 엔진 열관리도 쉬움. 웹키고 한참날아다니는데도 주황색이 고작에 그나마도 엔진스로틀 조금만 내리면 바로 식음. 공랭식이라 조금 피탄당해도 그리 달아오르는 편도 아니고.

상승률은 풀업기준 19m/s로 흐스탱보다 살짝 빠르고 게이포보단 딸림. 그래서 우회상승을 좀 해줘야함.

 나는 지시속 270-80대 유지할정도로 20도로 상승하다 한 2700 - 3000m 쯤부터는 15도로 전환함.

 에너지보존은 미제답게 훌륭함. 수직보단 수평선회를 좀더 잘하는데, 솔직히 수직기동도 못하는놈은 아님. 플랩만 잘쓰면 금방금방 도는거같더라. 플랩은 내가 속도가 정확히 기억안나서 쓰진 못하겠다. 

 다만 700쯤 들어가면 러더가 굳으니 그점은 좀 유의해야함.

결론은 미제 후기프롭중에선 기동성이 제일 훌륭한편이라 생각함. 붐앤줌은 당연하고 기동전도 어느정도 해낼수있음.

 

2. 무장

 말이 따로 필요없음. 대전기 최강의 기관포라 꼽히는 미스파노가 4정에 총 984발이라는 빵빵한 장탄량을 지님.

 탄속도 빨라서 리드주기도 편하고 기본탄띠도 절반이 고폭이라 부품올릴때 탄띠연구도 그냥 뒤로 미뤄둠. 탄띠업글하고 공대공 껴두면 그나마의 절반도 고폭으로 채워져서 한발이라도 맞추는순간 펑펑터져나감.

 나는 영점 500으로 두는데, 후방잡고 700쯤부터 리드잡고 갈기면 십중팔구 터져나가더라.

 이거때문에 슈콜보다 콜사비를 훨씬 고평가함.

 그리고 캐스용 폭장도 있는데 1000파운드 2발/ 250파운드 4발+ 500파운드 2발/ 흐발 8발 의 조합중에 선택 가능함.


3. 그 외

 BR은 6.0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흐스탱처럼 6.3은 가야하는게 아닌가싶기도 함. 심지어 예전에는 이게 5.7이었다는데 그시절엔 얼마나 홍어였을지가 궁금하다.

 수리비는 풀업기준 12143원으로 탑젯급 수리비임. 존나 애미뒤진 가격이긴 한데 보상만 씹창안났으면 적절한 수리비라 볼만은 할듯. 안톤 이새끼는 언제쯤 지엄마 땅밟게해줄지가 궁금하네 ㅅㅂ


결론

 수리비빼고 다가진 미친 홍어뱅기임.

 고고도있는놈은 아래로 끌어내려서 패고 아래있는놈들은 출력빨로 무현붐앤줌으로 족치면 된다.

 앞에도 말했듯이 슈콜탈때는 맨날 암걸렸던 나도 이거타고는 스톡때빼고 대미갈기사마냥 썰고다님.

 맨날 꼬라박고 돈나가고 씨발씨발거렸는데 이놈타고 간만에 행복썬더한다. 츄라이

 


+) 흐스탱이 콜사비보다 상승률 딸린다는건 잘못된 정보같음. 오히려 빠르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