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가붕이 진짜 뒤질거 같아서 눈물난다.


낮에는 체온 39.2까지 오르고 몸이 사방에서 함마로 내려찍는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38.4에 한겨울 반팔 반바지 강원도 최전방 기분이다.


머가리는 마빡에다 수비드 하냐마냐 하고 있는데 몸은 진짜 만져보면 체온 뚝 떨어져서 차가움.


아침 딱 한시간 정도만 견딜만해서 아 일주일 휴가 썬더 개꿀 ㅋㅋㅋ 했는데 씨발 이대로면 내가 응급실 실려갈지 안실려갈지 생각부터 해야겠더라.


회사에서는 자료 들고가서 재택근무 하는데스우 이 지랄하는데 씨발..


존나 아프니까 존나 서럽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