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1944년에 무기대여 물자는 소련 GDP의 10%, 즉 456억 루블을 차지했다. 미국 원조의 실제적인 기여는 구체적인 결정적 영역에서는 훨씬 더 컸다. 예를 들어 무기대여 물자는 소련의 트럭과 자동차의 55%, 트랙터의 20.6%, 공작 기계의 23%, 자동차 엔진의 42%를 감당했다. 또 소련 알루미늄의 41%, 아연의 19%, 니켈의 25%, 수은의 37%, 주석의 99%, 코발트의 57%, 몰리브덴의 67%, 스테인리스 강철의 24.3%, 항공 휘발유의 18%, 천연 고무의 100%, 에틸렌 주정의 23.3%, 글리세린의 38%도 공급했다. 게다가 미국산 식품, 신발, 스튜드베이커 트럭은 소련군이 스탈린그라드에서 베를린으로 진격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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