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아직 상식이 남아있는)젤렌스키는 전사자 시체 수습에 대해 여러번 논의하자고 했지만 곡틴이 씹었음


- 참고로 대형 여객기 격추시킨다음 잔해에서 인증샷 찍고, 국제 인권단체들이 진짜로 인권이랑 경제가 북괴수준이라고 평가하는 개막장 병신집단 도네츠크 반군조차도 시체 교환 협상 만큼은 꼬박꼬박 출첵했음. 그니까 정규군 새끼가 반군보다 정신나갔다는거


* 당시 우크라이나 철도청: 냉동차에다 시체 정리까지 해놨는데 러시아 병신들이 안가져가서 실시간으로 기름 태우고 있음ㅋㅋ;; ㅅㅂ


* 하도 러시아새끼들이 시체도 안가져가고 민간단체 안전보장도 안해주고 협조도 안해주니까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이건 안면인식 기술로 시체 스캔한거랑 VK(루시 카톡+트짹) 프로필 사진들을 대조해서 자동으로 지인에게 부고 날리는 프로그램임


* 즉, "운이 좋은" 유족들조차 (정상국가를 배경으로 하는)영화처럼 장교가 와서 부고 알리고 같이 울어주는게 아니라, 어느날 트짹 페북 깡통계가 보낸 귓말에서 "루시스트(루시+파시스트) 한명이 죽었는데 이 여권 주인 아는사람이지? 느그 정부가 안가져가니까 님이 시체 가져가러 오셈 ㅇㅇ"라는 메세지가 오는 식으로 부고를 적국에게서 듣는다는거임 


* 다시 말하지만 이건 운 좋은거고, 존나 어이없는 경우는 시체가 말 그대로 "행방불명" 되는 경우임. 자기 아들 시체 있다는 소문 듣고 갔더니 현지 우크라 주민/당국이 "그거 러시아군이 철수할때 가져갔는데????" 라고 했는데 사실 러시아 병원에 있었다는건 양반이고. 시체 처리해야 할 러시아 당국에서는 "투입 안됐다 -> 실종됐다 -> 지뢰 밟아서 죽었고 시체 회수했다 -> 사실 일부만 회수했다 -> 몰?루 -> 사실 걍 버려서 현장에 있음 -> 못찾을것 같은데?" ㅇㅈㄹ 해서 유족 속만 타들어가는 좆같은 사례도 있음


* 모스크바급 잠수함 승조원들은  실종or사망 계속 오락가락하는데, 아들 죽었다는 유족중한테 "엄마 나 살아는 있는데 감금됐고 전화도 몰래 하는중임" 라는 전화나 문자가 온 사례는 물론, 죽었다는 아들이 살아있는게 밝혀져서 달려갔는데 이 미친놈들이 "딴 배에 태워서 지금 복무중인뎁쇼? 제대는 2달뒤임ㅅㄱ" 라고 한 정신나간 경우도 있음


* 당연히 우크라 정부가 적국 시체를 다 수거할 여력도 의무도 없고, 살아있는 자국민 구하기가 훨씬 우선이라 시체가 널부러진 격전지에선 방치될수밖에 없음. 그런데 시체는 주변을 오염시키는등 현지인에게 고통을 주니 결국 주둔한 우크라군이나 현지 주민등이 대충 근처 마당에 묻고 인식표 걸어놓은 십자가로 표시함. 피난갔다 돌아오니까 군인이 "님 집 마당에 시체 묻혀있음"라고 해서 가보니까 사실 무덤은 옆집에 있었다든가 하는 경우도 있음 


- 그나마 이건 부차같은곳 얘기고 마리우폴은 시체가 어찌나 많은지 시체에 오염된 물이 러시아군이 박살낸 하수 포함 기반시설 + 폭우 = 지하수나 강으로 스며들어서(말 그대로 "피가 물대신 흘러서") 추가로 사상자가 쏟아질지 우려될 지경임


- 이런저런 얘기들 들어보면 우크라군이 루시 본토에다 민간지역 좆까고 무지성 강철비 살포해도 정상참작 ㅆㄱㄴ이지만, 니콜라예프 시장이 "시체 썩는곳은 우리 사는곳이고 얘네들도 엄마가 있는데 되도록 냉장고에 보관해서 DNA로 신원 파악할수 있게 해주자"고 하기도 했음. 도대체 러시아 새끼들은 이런애들 상대로 멸망전을 왜 한걸까.....?